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USG 이시무라 (문단 편집) == 특징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04172019-notre-dame-fire-2x1.jpg|width=100%]]}}} || 흡사 [[동물]]의 [[뼈|골격]]을 연상시키는 투박하고 조잡한 형태가 특징인데, 정확히는 [[고딕 양식]]의 대성당, 특히 [[노트르담 대성당]]을 참고하였다. 이는 [[http://ianmilham.com/about|데드 스페이스 오리지널 3부작의 미술감독을 맡은]] Ian Milham이 [[https://twitter.com/Monkey_Pants/status/1118231337746325504|직접 밝힌 내용이다.]] 위의 노트르담 대성당의 구조도와 비교해보면 명확한데, 두 개의 종탑은 이시무라 호의 엔진/광물 적재 공간에 대응되고, 갈비뼈 같은 성당 측면의 공중 부벽(flying buttress)은 이시무라 중앙동체를 감싸며 방호하는 방어벽 구조물에 대응된다. 마지막으로 성당에서 가장 핵심적인 부분인 끄트머리의 주제단(high altar) 부분은 이시무라 호의 함교에 해당한다. 초기 원안에서는 반짝이는 탑이나 아름다운 실루엣으로 이루어져 있는 우주선이었지만, 이시무라 호의 건조 목적을 선체 자체에 반영시키기 위해 현재와 같은 디자인이 되었다고 한다. 이시무라 호는 전장이 1.6km에 달하며,[* 체감상으로는 훨씬 크게 느껴지지만, [[데드 스페이스 2]]에서 이시무라 호에 다시 들어가 보면 트램 정거장 사이는 그다지 멀지 않다. 바로 다음 정거장까지는 무리 없이 걸어갈 수 있는 수준. 그리고 수직으로 구성된 다층 구조가 많기 때문에 체감상 더 크게 느껴진다. 사실 1편에서 아이작이 방문한 곳이 '''이시무라 호의 전부'''에 가깝다. 참고로 [[스타워즈 오리지널 트릴로지]]에 등장한 제국군의 [[임페리얼 스타 디스트로이어]]도 전장이 1.6km다. 다만 임페리얼 스타 디스트로이어의 경우 칼날과 같은 삼각형이기 때문에 넓이까지 따지면 이시무라보다 더 큰 편.] 그 안에 소도시급 거주 시설과 지상 개발용 설비가 모두 갖추어져 있다. 한 번에 1천 명 이상[* 에 의하면 [[데드 스페이스|이번 항해]] 당시 이시무라 호에는 총 1,332명의 사람들이 타고 있었다. [[니미츠급 항공모함]]의 승무원이 6,000명 정도인 것과 비교해보면 크기에 비해 인원이 한참 적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애초에 의미없는 비교다. 이시무라 호의 건조 목적이 채굴+운송임을 고려해보면, 군함보다는 해양 [[시추선]]이나 [[화물선]]의 탑승 인원과 비교하는 편이 더 옳다.(10만 톤이 넘는 화물선들도 승조원은 100명을 넘는 경우가 거의 없다.) 거기에 데드 스페이스 1에서 승무원이 거의 다 죽은 상태에서도 채굴은 꾸역꾸역 이루어지고 있는 걸 보면 자동화 수준도 상당할 테니, 운용 인원이 그렇게 많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 게다가 외우주로 몇 년씩 나가서 행성의 자원을 통째로 채굴해가는 함선이라면 유지비도 상당할 테니 타산을 맞추기 위해 금속 주괴나 희토류를 저장하는 공간으로 내부를 꽉꽉 채웠을 수도 있고, 배가 이렇게 거대한 깡통 같은 상태라면 탑승 인원은 더욱 더 줄어든다. 오히려 [[유니톨로지]]가 교인들을 쑤셔박았기 때문에 원래 인원보다 많은 편이었다. 다만, 네크로모프의 재료가 무엇인지 생각해보면, 승선 인원이 적은 편이 아이작에게는 다행이었다고 봐도 될지도 모른다. 여담으로 이 정도 크기에 인원이면 개인 공간도 많이 줄 수 있을 텐데 말단 직원들을 닭장에서 재우는 것에 의문을 느낄 수 있는데, 애초에 세계관 자체가 [[러커(데드 스페이스)|부품용 태아]]를 만들 정도로 인권이 나락이라 자원을 조금이라도 더 넣기 위해 개인 공간을 좁게 준 걸로 봐도 별로 이상한 건 아니다.]의 사람들을 수용할 수 있을 정도의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지상 개발을 위한 인프라도 따로 가지고 있는 이시무라 호는 기술력의 기적이라고 할 만했다. 채광시설에서부터 오락시설까지 일상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춘 이시무라 호는 언제든지 즉석에서라도 발진할 준비가 되어 있다. 또한 안전장치도 충실히 갖춰져 있어, 데브리와 충돌하더라도 방의 기압과 공기 유출을 자동으로 차단한다. 또한 규모가 워낙 엄청나서 워프에 필요한 충격점 항법 엔진만 12개가 설치되어 있고, 기본적으로 항해할 때에는 [[수소]] [[핵융합]] 연료를 사용한다. 또한 중력 사슬을 이용해 최대 '''525조 킬로 톤(525경 톤)'''까지 운반할 수 있다.[* 본편에서 이시무라 호가 매달고 있었던 바위덩어리는 약 4조 톤. 핼리 혜성의 평균 지름이 11km, 무게가 0.3조 톤 정도로 예상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